2016-03-09

<인기 매거진을 한눈에, 탭진!>

이런 물건들을 집으로 정기 배송해 주는 시대다. 떨어질 틈 없이 알아서 챙겨주니 편리한 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받아보니 살뜰히 챙겨주는 정성까지!

| ELLE editor 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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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푸드마스>

인터넷이나 요리책에 레서피는 많지만, 막상 똑같이 하려면 장보기부터 막히기 마련.

사야할 게 너무 많거나 썩어서 버리기 일쑤인 요리 초보자들에겐 적당량만 배달해주니 훨씬 이득이다.

6월 둘째주 기준 가격: 러시안 샤슬릭, 닭봉 버터구이, 닭 가슴살 샐러드 (2인분) 39,000원.

foodm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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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정미구독>

생물자원을 공부한 오너가 다양한 품종의 쌀을 많이 재배하도록 장려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으로 시작했다.

부담스런 대용량 쌀 한 포대 대신 독특한 쌀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좋은데, 포장마저 모던하다.

쌀이 떨어지거나 남지 않도록 배송일을 조정할 수 있다.

가격: 백미 1kg, 현미 1kg, 특수미 500g까지 총 2.5kg로 매월 19,800원.

deliver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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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콜린스그린>

콜린스 그린은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콜드 프레스 방식으로 짜서 그대로 배송한다.

마셔보면 종일 냉장 탑차에 실려 여러 유통 과정을 거친 주스가 아님을 곧바로 알 수 있다.

과일과 채소 외헤 밀싹주스나 아몬드 두유풍의 '넛 밀크'등 시그니처 음료들도 있다.

가격: 주 3회 1병씩 한달 배송 시 114,000원, 주 5회 1병씩 2주 배송 시 95,000원.

col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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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돌리버리>

'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바나나만으로 구성한 굿모닝바나나 박스는 물론,

1인 가구를 위한 싱글박스, 더블박스, 패밀리박스까지 다양하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문 다음날 새벽에 돌리버리 기사가 직접,

타 지역은 택배로 매주 또는 매달 1회 선택한 요일에 배송받을 수 있다.

가격: 싱글박스 19,800원, 패밀리박스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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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테이블플라워>

"꽃은 각자 만들자"는 모토에 맞게 약간의 DIY 꽃꽂이가 가능한 상태로 꽃을 배송한다.

서울 일부 지역은 꽃집 청년이 직접 배송해 주는 옵션도 있다.

훈훈한 청년이 꽃을 건네는 순간 선물을 받는 것처럼 설렌다!

가격: 격주 배송시 한달 43,800원, 매주 배송 시 8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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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이빈스>

빈 큐레이터들이 그해 수확한 원두 중 매달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를 7일 이내에 로스팅해 신선한 상태로 보내준다.

매달 컨셉트가 있는데, 6월의 커피는 '여행'을 주제로 귀여운 엽서와 여름 느낌의 디자인을 더했다.

1, 3, 6, 12개월로 정기 배송 신청 가능.

가격: 1개월 28,000원, 12개월 (양 20% 중량) 26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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