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그가 나오는 영화를 보셨을 겁니다. 코미디, 액션, 스릴러, 멜로, 드라마-- 도전해보지 않은 장르가 없는 브래들리 쿠퍼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을 소화해왔고, 프로듀서로서도 인정 받았습니다. 2011년 People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브래들리 쿠퍼의 대표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행오버 (The Hangover, 2009)

코미디, 범죄/ 100분/ 감독: 토드 필립스/ 청소년 관람불가

오프닝부터 끝날 때 까지 웃음과 황당함이 끊이지 않는 영화(생각만 해도 ㅋㅋ). 캐릭터들도 너무 개성있고 에피소드들도 모두 신선합니다. 질질끄는 느낌 없이 시원하게 빵빵 터지는 코미디! 1편의 성공 (박스오피스 $467.5million)에 힘 입어 2,3편도 개봉했습니다.

2.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 (The Words, 2012)

로맨틱 드라마/ 감독: 브라이언 크러그만, 리스턴탈탈/ 102분/ 15세 관람가

무명 작가 로리(브래들리 쿠퍼)가 주인이 없는 소설을 베껴 출간하고 단숨에 극찬 받는 스타가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 소설의 주인을 만나게 되고, 그 소설 뒤에 있는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3.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닐 버거/ 105분/ 15세 관람가

무능력한 작가 에디(브래들리 쿠퍼)는 우연히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순간부터 인생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 약은 에디의 뇌 기능을 100% 가동시켜 어느 분야에서도 천재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꼭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생깁니다.  

4.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 2009)

로맨틱 코미디/ 감독: 켄 콰피스/ 129분/ 15세 관람가 다섯 커플의 알콩달콩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5. A-특공대 (The A-Team, 2010)

액션, 어드벤쳐/ 감독: 존 카나한/ 119분/15세 관람가 줄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 몇몇 있지만, 액션영화를 원하신다면 강추드려요! 경쾌한 액션 뿐만 아니라 왠만한 코미디 영화 이상으로 웃깁니다.    

믿고 보는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 잠들기 전에 한편 골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