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보내셨나요?
발렌타인데이를 즐겁게 보내지 못한 분들을 위해…!!
3월 화이트데이를 미리미리 준비하고자, 세계 곳곳 사랑의 전설과 사연을 간직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라면 연인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지가 될 것 같은데요.
솔로라면 이 곳에서 사랑을 찾아온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식어가던 사랑도 샘솟을 것 같은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 볼까요?
- 일본 교토, 지슈신사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본전, 배전, 총문, 경내는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지슈신사는 신사 내에 연을 바라는 장소가 여럿 있으나 가장 유명한 곳은 "연애 점의 돌"로 한 쌍의 바위입니다.
두 개의 바위 사이를 눈 감은 채 걸어 무사히 지나가면 인연을 맺고 사랑이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또한 지슈신사는 천황이 3번 다녀갔을 정도로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다가 올 봄에 벚꽃을 보며 사랑이 이루어지는 돌 사이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google
-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트레비 분수는 아름답기도 아름답지만, 더 유명한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여행자들은 분수를 뒤로 하고 오른손에 든 동전을 자신의 왼쪽 어깨 너머로 힘차게 던집니다. 그들은 동전을 던지면서 자신의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던진 동전이 한 번에 바다의 신 넵튠 쪽의 상단 분수대에 들어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올 수 있고, 두 번째 동전이 이 분수대 상단에 들어가면 원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이루게 되며, 세 번째 동전을 던지면 싫어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사랑을 약속하고 싶다면 두번째 동전을 꼭 성공하도록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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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성당
피렌체는 두오모 성당 뿐 만 아니라 거리 곳곳이 박물관입니다. 시간이 아름답게 멈춘 곳 이탈리아 피렌체, 안과 밖이 모두 황홀한 두오모 성당에서 사랑을 약속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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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이 곳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절벽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자물쇠와 하트 모양의 나무 팻말이 빼곡하게 달린 벽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 연인들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도 있고,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히 해로할 것을 다짐하기도 합니다.
사랑의 절벽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투몬 베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인생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으니 괌에 간다면 꼭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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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로맨틱한 의미가 있는 여행지를 만나보았습니다. 이 중 최고의 신혼여행지로도 꼽히는 괌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Hafa Adai!
2017년 괌이 선정한 ‘사랑의 해’를 맞이하여
올 봄에, 괌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요?
괌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친절한 직원들 및 면세혜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괌관광청 페이스북에서 감상하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괌관광청 페이스북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