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내게 딱 맞는 차 추천

아메리카노 지겨울 때도 됐다. 유형별 내게 딱 맞는 차 추천!

출처 : 대학내일 765호
에디터: 김슬
컨텐츠 큐레이션 : 인디고

1. 오늘도 내일도 1교시인 당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찰떡궁합: 파운드케이크) 홍차에도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어 각성 효과가 있고 체내에 느리게 흡수되어 공복에도 위에 부담이 없다. 이제 수업 전 우아하게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를 홀짝거려보자!

2. 별명이 '개코'인 당신

얼그레이(찰떡궁합: 치즈케이크) 개코 이야기를 하는 건 다름 아닌 향 때문이다. 존재감이 매우 강해서 티백을 뜯기 전부터 차를 다 마실 때까지 내내 향긋하다. 평소 예민한 개코라면 얼 그레이를 추천!

3. 구수한 맛을 사랑하는 당신

아삼(찰떡궁합: 바닐라 아이스크림) 입맛 때문에 할머니 소리깨나 듣는 사람이라면 아삼을 싫어할 수 없을 것이다. 인도의 아삼 지역에서 난 찻잎을 발효시킨 것으로 향이 군고구마 혹은 엿기름을 연상시킨다.

4. 고기 안 먹곤 못 사는 당신

재스민(찰떡궁합: 팥죽) 중국집에 가면 꼭 한 잔씩 내어주는 차. 바로 재스민 차다.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튀김과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재스민 차를 강추!

5. 자도 자도 피로가 안 풀리는 당신

레몬티(찰떡궁합: 브라우니) 비타민C는 기본이고, 독소 해소와 칼슘 흡수까지 활성화 해주는 구연산도 낭낭하게 품고 있다. 레몬티 한 잔의 상큼한 향과 맛이 점심 먹고 축 늘어진 몸에 활력을 줄 거다.

6. 밤이 길어도 너~무 긴 당신

카모마일(찰떡궁합: 애플파이)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눈뜨고 있다면 뜨거운 물을 받아 카모마일 티백을 넣어보자. 은은한 사과 향에 마음이 조금씩 평온해지고, 따끈하게 넘어가는 차에 몸도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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